산은·해진공, HMM 영구채 1천억원 주식으로 전환
신성우 기자 2024. 5. 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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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HMM 영구채 1천억원 규모를 주식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HMM은 지난달 22일 중도상환청구권을 행사한 총 1천억원 규모의 제 194회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에 대해 채권단이 주식 전환권을 행사했다고 오늘(20일) 공시했습니다.
대상 주식 수는 총 2천만주이며, 주당 전환가액은 5천원입니다.
이번 전환으로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의 합산 지분율은 57.9%에서 59.1%로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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