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신인시절 연기력 어땠길래? “우린 X됐다” 신동엽 충격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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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남자셋 여자셋' 속 송승헌 연기를 보고 느낀 점을 뒤늦게 전했다.
송승헌은 당시를 떠올리며 "가면 홍경인, 이제니, 우희진, 신동엽 TV에서 보던 사람들과 어느새 일주일 만에 같이 들어가 있다. 꿈나라 같은 거다. 연기는 당연히 너무 못 하고, 맨날 촬영 전날 밤새워서 대본 보고 촬영 가서 NG 나고"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신동엽이 대본을 보지 않는데도 연기를 잘했다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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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동엽이 '남자셋 여자셋' 속 송승헌 연기를 보고 느낀 점을 뒤늦게 전했다.
5월 20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추억 방출하는 짠친 모먼트 '근데 너희 둘은 왜 친한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송승헌, 코미디언 김영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모델 출신인 송승헌은 1996년 MBC 청춘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중간 투입되며 배우로 데뷔했다.
송승헌은 당시를 떠올리며 "가면 홍경인, 이제니, 우희진, 신동엽 TV에서 보던 사람들과 어느새 일주일 만에 같이 들어가 있다. 꿈나라 같은 거다. 연기는 당연히 너무 못 하고, 맨날 촬영 전날 밤새워서 대본 보고 촬영 가서 NG 나고"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신동엽이 대본을 보지 않는데도 연기를 잘했다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이에 신동엽은 "그때 시스템을 몰랐구나. 우리 세트 촬영하기 전에 다 같이 모여서 리딩한다. 다섯 편을 전체 리딩하고 헤어진다. 난 그때 피디랑 작가랑 남아서 대본 회의를 한다. 계속 고치는 거다. 나는 내용을 다 아는 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승헌이 처음 왔을 때 '대박이다, 청춘 시트콤 저녁 여섯시에 시작하는 건데, 승헌이 잘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 (이후) 연기를 처음하니까 보면서 '쟤 때문에 우리는 X됐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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