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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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제4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세미프로리그 정식 출범에 맞춰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드론 축구 대중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미래산업의 핵심인 드론 산업을 적극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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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리그 운영…1~4위 상장·상금 수여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제4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유소년부를 새로 추가해 '세미프로리그', '2부 아마리그', '3부 루키리그' 등 4개 리그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미프로리그(8팀), 아마리그(8팀), 유소년부(16팀)의 예선과 준결승,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이후 26일 루키리그(16팀) 경기가 열린다.
리그별 1위부터 4위 팀에게는 상장과 총 1400만 원 규모 상금을 수여한다.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팀에게도 소정의 시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세미프로리그 정식 출범에 맞춰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드론 축구 대중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미래산업의 핵심인 드론 산업을 적극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는 선진 드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드론 콘텐츠 산업과 레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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