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범진, ‘인사’로 7개월 간 인디음악 차트 1위ing

손봉석 기자 2024. 5. 20. 18: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7개월 간 차트 1위로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인디씬에서 역주행 기록을 세운 범진의 ‘인사’가 멜론 장르별(인디음악) 차트에서 약 7개월 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범진은 작년 11월 7일부터 올해 5월 17일까지 멜론 장르별(인디음악) 차트 1위 자리를 지키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른 범진의 ‘인사’는 2021년 발매된 곡으로, 작년 멜론 장르별(인디음악) 차트를 비롯해 멜론 TOP100 차트 8위에도 올라(12월 4일 기준)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다. 지니뮤직 연령별 차트(10대) 1위도 기록하며 어린 팬덤까지 흡수하는 등 ‘인사’ 흥행이 쭉 이어졌다.

지난해 겨울부터 음원차트 장기 집권에 들어간 범진의 ‘인사’는 범진의 두터운 음색과 포근한 사운드로 대중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인사’ 열기에 힘입어 범진은 MBC ‘쇼! 음악중심’을 비롯한 음악방송에도 출연하며 팬들을 가까이 만나기도 했다.

‘인사’가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범진은 최근 발매한 신곡 ‘그런 날’로도 음원차트 정주행에 성공한 바 있다. 범진은 신곡 ‘그런 날’로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8위(4월 22일 오전 8시 기준)에 오르며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이란 성과를 보여줬다.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범진은 아티스트 고유의 음악색이 담긴 여러 장르의 곡들로 대세 행보를 쭉 이어갈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