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워크래프트 럼블', 30일 스톰윈드 공성전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워크래프트 럼블'에 올 여름 선보일 각종 신규 콘텐츠들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크래프트 럼블'은 30일 첫 번째 공성전인 스톰윈드 공성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공성전은 3가지 소규모 임무로 구성된 협동 모험으로, 길드원과 함께 '워크래프트' 세계관 속 도시를 공략해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워크래프트 럼블' 첫 번째 공격대 화산 심장부는 6월6일 추가된다. 지난 '블리즈컨 2023'에서 처음 소개된 화산 심장부는 다른 이용자와 협동해 캐릭터 '라그나로스'를 상대하는 콘텐츠로, 최종 보상으로는 지휘관 '라그나로스'가 제공된다.

7월11일 시작되는 7시즌에서는 세나리온 계열이 정식 출시되며, 다양한 미니(유닛)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처음 추가되는 신규 지휘관 2명과 신규 부대 3종으로 최초의 드루이드 병력을 구성할 수 있다. 세나리온 계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올 여름에 공개된다.

'워크래프트 럼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