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디아블로4, 새 시즌 맞아 차트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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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핵앤슬래시 RPG '디아블로4'가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지난 16일 시작된 '디아블로4' 신규 시즌은 '4시즌: 전리품의 재탄생'이 게임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핵심 게임 시스템의 개편으로 아이템 획득 방식과 강화 방식이 변경돼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하기를 원하는 이들의 게임 접속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규 시즌을 맞아 블리자드가 진행한 '디아블로4' 무료 체험 이벤트와 패키지 할인 판매도 게임의 상승세의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오는 22일까지 '디아블로4'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인데요. 현재 일반판과 디아블로 컬렉션 디지털 다운로드판을 50% 할인 판매 중입니다. 할인 기간 동안 게임을 새롭게 시작할 이용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다음주에도 '디아블로4'의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나혼렙: 어라이즈, 11레벨 점프
넷마블의 인기 웹툰 기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PC방 차트서 레벨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바일 차트에서의 인기가 PC방 차트서도 이어지는 형국입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정식 출시 후 국내 양대 모바일 마켓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는데요.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PC방 점유율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원작 주인공 성진우를 비롯한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을 둘러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넷마블 출시 게임 중 첫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이용자와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지역의 모바일 차트서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나혼렙: 어라이즈'가 국내 PC방 차트서는 어디까지 레벨업에 성공할지 다음주 순위기 기대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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