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英 수낵총리, 21일 AI 정상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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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공동으로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글로벌 AI 기업 CEO들과 안전성, 혁신, 포용성 등 AI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 즉 규범에 대한 논의를 갖고 이를 바탕으로 21일 정상 세션에서 안전하고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AI를 위한 합의문 채택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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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공동으로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에선 각국 정상과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화상으로 모여 안전성, 혁신, 포용성 등 AI 거버넌스(규범) 3원칙을 정상 합의문에 담는다. 이를 통해 한국이 AI 선도국가로 글로벌 영향력을 높여 AI 주요 3개국(G3)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글로벌 AI 기업 CEO들과 안전성, 혁신, 포용성 등 AI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 즉 규범에 대한 논의를 갖고 이를 바탕으로 21일 정상 세션에서 안전하고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AI를 위한 합의문 채택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영국에서 개최된 AI 안전성 정상회의와 동일하게 이번 서울 정상회의에는 주요 7개국(G7) 정상과 싱가포르·호주 정상이 초청됐다.
이 외에도 유엔과 유럽연합(EU),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수장과 AI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글로벌 기업으로 삼성·네이버·구글·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오픈AI 등도 초청됐다. 다만 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의에 초청되지 않았으나 장관급에서 중국 측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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