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RE100 대표 만나 "재생에너지 활용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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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100% 사용, 'RE100' 운동을 벌이는 국제 민간단체 대표와 만나 우리 정부와 민간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안 장관은 우리나라를 찾은 민간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의 헬렌 클락슨 대표를 만나 RE100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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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100% 사용, 'RE100' 운동을 벌이는 국제 민간단체 대표와 만나 우리 정부와 민간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안 장관은 우리나라를 찾은 민간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의 헬렌 클락슨 대표를 만나 RE100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RE100은 오는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바꾸자는 민간 캠페인으로 우리나라에선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안 장관은 우리나라가 반도체와 철강 등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제조업 중심 국가로서 여건이 매우 불리하지만 재생에너지 활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주요국과 다른 한국의 재생에너지 보급 환경에 대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하다면서 더 클라이밋 그룹 측이 최근 추진하는 '글로벌 RE100 기술 기준' 개정 과정에 한국 기업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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