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서 시작한 헌혈 캠페인… 호반그룹 전체로 퍼져 펀드 조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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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호반그룹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동참하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으로 매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170여명의 대한전선 임직원이 기금 마련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4월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함께 단체헌혈을 실시한 가운데 대한전선 본사와 공장에서 각각 단체 헌혈이 진행돼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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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 동안 그룹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학습 키트 만들기', '서울대공원 봉사활동', '플라워박스 만들기', '비치플로깅' 등에 나섰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과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대한전선이 2013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해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호반그룹 전체로 확대됐다.
지난 4월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함께 단체헌혈을 실시한 가운데 대한전선 본사와 공장에서 각각 단체 헌혈이 진행돼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헌혈증서를 펀드 형태로 관리하는 'H-헌혈펀드'를 조성했다.
H-헌혈펀드는 호반그룹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를 한마음혈액원이 펀드 형태로 관리하고,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환우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호반그룹은 이번에 헌혈증서 100장과 한마음혈액원이 보유하고 있는 500장을 적립해 모두 600장 규모의 H-헌혈펀드를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H-헌혈펀드로 올 연말까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호반그룹은 뜻을 함께하는 기업, 단체들과 H-헌혈펀드를 추가 적립하며 수혜지역과 대상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대한전선 담당자는 "올해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 보호 의식을 효과적으로 함양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 환경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가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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