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서양원 전 매일경제신문 대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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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편집국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한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고문(사진)이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1991년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입사해 국제부장, 금융부장, 경제부장, 산업부장을 거쳤고 2016~2018년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이후 이사, 상무이사, 전무이사를 거쳐 2021년 12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 전무를 역임했다.
2021년 제24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2021~2023년 한국언론진흥재단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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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편집국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한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고문(사진)이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고인은 1965년에 태어나 광주 살레시오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입사해 국제부장, 금융부장, 경제부장, 산업부장을 거쳤고 2016~2018년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이후 이사, 상무이사, 전무이사를 거쳐 2021년 12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 전무를 역임했다. 2021년 제24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2021~2023년 한국언론진흥재단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한국참언론인대상 심층보도부문, 시티은행 언론인상,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언아 씨(한아세안센터 부장)와 딸 수영 씨(삼성물산 패션부문) 아들 승현 씨(승현속기사무소 대표)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3일 오전 9시.02-3010-2000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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