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사망에 "깊은 애도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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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일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헬기 사고로 이란 대통령과 동승한 일행이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유가족과 이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20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사망을 추모하는 5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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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는 20일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헬기 사고로 이란 대통령과 동승한 일행이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유가족과 이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지도자를 잃게 된 이란 국민들이 단합해 슬픔을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19일(현지시간)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등 9명이 탄 헬기가 동아제르바이잔주(州)의 주도 타브리즈에서 약 100㎞ 떨어진 곳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20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사망을 추모하는 5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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