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보강 신호탄’ 삼성, 최현민·최성모 동시 영입···이대성은 이적동의서 발급 대기 중

조영두 2024. 5. 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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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최현민과 최성모를 동시에 품었다.

서울 삼성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부 FA(자유계약선수) 최현민, 최성모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최성모는 계약 기간 3년, 보수 2억 1000만 원(연봉 1억 6800만 원, 인센티브 4200만 원)의 조건에 삼성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편, 삼성은 이대성과의 계약도 합의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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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삼성이 최현민과 최성모를 동시에 품었다.

서울 삼성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부 FA(자유계약선수) 최현민, 최성모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먼저, 최현민은 계약 기간 3년, 보수 2억 5000만 원(연봉 2억 원, 인센티브 5000만 원)의 조건이다. 2012년 안양 KGC(현 안양 정관장)에서 데뷔한 그는 전주 KCC(현 부산 KCC), 고양 오리온-고양 캐롯-고양 소노를 거쳤다. 지난 시즌 소노 소속으로 정규리그 36경기에서 평균 18분 39초를 뛰며 4.7점 2.8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최성모는 계약 기간 3년, 보수 2억 1000만 원(연봉 1억 6800만 원, 인센티브 4200만 원)의 조건에 삼성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16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원주 동부(현 원주 DB)의 부름을 받았다. 2018-2019시즌 도중 부산 KT(현 수원 KT)로 트레이드 되어 지난 시즌까지 뛰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5경기 평균 11분 33초 동안 3.1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이대성과의 계약도 합의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동의서(LC) 발급이 완료 되는대로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3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며 자존심을 구긴 삼성은 새 멤버들과 돌아오는 시즌 반등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김효범 감독이 어떤 농구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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