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이란, 지도자 잃은 슬픔 극복하길 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20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망 사고에 대해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임수석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 "19일 발생한 헬기 사고로 이란 대통령과 동승한 일행이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유가족과 이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지도자를 잃게 된 이란 국민들이 단합해 슬픔을 극복해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는 20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망 사고에 대해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임수석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 “19일 발생한 헬기 사고로 이란 대통령과 동승한 일행이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유가족과 이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지도자를 잃게 된 이란 국민들이 단합해 슬픔을 극복해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라이시 대통령은 전날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에서 댐 준공식에 참석한 후 헬기로 티브리즈로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시 대통령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 뒤이은 권력서열 2인자다. 최고지도자의 1순위 후계자로 꼽혀왔기에 권력공백으로 인한 내부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란은 최근 이스라엘과 무력충돌을 벌이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에 끼어든 상태다. 핵 개발 문제를 두고 미국과의 갈등도 진행 중인 상황이라 이란의 권력공백은 중동정세에 악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