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전 종합 3위 달성

김동근 기자 2024. 5. 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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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수단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육상종목 9연패를 포함해 금 46개, 은 43개, 동 45개 등 역대 최다인 13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일 도와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선수단은 지난 14-17일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전에 17개 종목 가운데 12개 종목 427명(선수 143명, 감독·코치·지도자·임원단 284명)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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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육상 9연패… 금 46개 등 역대최다 메달 134개 획득
충남선수단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9연패를 기록한 육상종목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선수단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육상종목 9연패를 포함해 금 46개, 은 43개, 동 45개 등 역대 최다인 13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일 도와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선수단은 지난 14-17일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전에 17개 종목 가운데 12개 종목 427명(선수 143명, 감독·코치·지도자·임원단 284명)을 파견했다.

이 기간 육상이 9연패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디스크골프 4연패 △농구 1위 △보치아·볼링·역도·조정 3위 등 고른 기량을 보이며 이전 대회 124개보다 10개가 많은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다관왕 12명(3관왕 3명, 2관왕 9명)을 배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 충남교육청과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정상을 향해 끊임없이 협력·노력한 결실"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다음 달 중 종합시상식을 열어 입상선수, 유공 지도교사, 감독·코치, 육성학교·교육지원청 등에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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