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힘 비례 당선인 오찬 간담회…신기술·약자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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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과 오찬 회동을 했다.
오 시장은 앞서 국민의힘 서울 권역 당선인·낙선인, 더불어민주당 서울 권역 당선인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바 있다.
서울시와 오찬 참석자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낮 서울 한남동 공관에서 김예지 의원 등 여당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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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재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과 오찬 회동을 했다. 오 시장은 앞서 국민의힘 서울 권역 당선인·낙선인, 더불어민주당 서울 권역 당선인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바 있다.
서울시와 오찬 참석자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낮 서울 한남동 공관에서 김예지 의원 등 여당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오찬 간담회는 오 시장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참석자는 "정치 현안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며 "북한이탈주민 출신이신 박충권 당선인, 의약 쪽을 하고 있는 최수진 당선인 등 당선인을 오 시장이 한명 한명 호명하면서 관심을 보이고 역할을 기대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오 시장와 당선인들은 '약자와의 동행',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등을 서울시정 관련 의견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오 시장이 신기술과 약자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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