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서 5t 화물차 화재로 검은 연기…“인명 피해는 없어”

양형찬 기자 2024. 5. 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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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곶면 석정리 화물차 화재 현장. 김포소방서 제공

 

20일 오후 4시13분께 김포 대곶면 석정리 도로에 정차 중이던 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적재함과 주변 전신주·나무 등이 일부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3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적재함에 실린 플라스틱이 타면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며 “화재 확산을 막으면서 진화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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