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대웅제약 설사약 ‘스타빅’, 6개월 연속 처방 1위
■대웅제약 설사약 ‘스타빅 현탁액’이 6개월 연속 국내 지사제 시장에서 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약품 데이터 분석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웅제약 스타빅 처방액은 지난 1분기 총 16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작년 10월 이후 1위를 유지했다. 스타빅은 병원성 세균과 장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흡착성 지사제다. 성인 식도·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 성인 급·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 급성 설사 등을 치료한다.
■ 지씨셀이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처음으로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씨셀은 글로벌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한 후 처음으로 바이오USA에 참석하는 것으로,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BIO USA 행사에 전문 파트너링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 18일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6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봄과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제 34회 팜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팜엑스포는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학술 및 최신 의약 트렌드를 교류하고 약국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약업계 대표 전시회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관절염, 근육통 치료 첩부제인 ‘케펜텍’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일반의약품(OTC) 품목 라인업을 선보였다.
■GE헬스케어는 지난 14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고위험 신생아 간호에 대한 교육 및 정보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국내 주요 20여 개 병원의 수간호사 등 주요 간호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호주 멜번 머시 병원에서 신생아 중환자실 전문 간호사로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GE 헬스케어 임상 전문가 시오나 에마뉴엘리 (Emanuelli, Seona)가 ‘초미숙아 신경 발달 관리 및 해외 NICU 사례 공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GE헬스케어 내부 전문가들이 고위험 신생아 간호 지침 및 인큐베이터 치료 관리에 대한 최신 프로토콜 등을 공유했다.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는 인공지능(AI) 외과 수술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휴톰(HUTOM)과 제품 공동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는 휴톰이 개발한 차세대 AI 기반 외과 수술 내비게이션 플랫폼 판촉 활동을 하게 된다. 계약 체결식은 지난 17일 휴톰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북아시아 총괄 사장과 휴톰 형우진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분당차병원은 오는 24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2024 분당차병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첨단재생의료 상용화와 관련된 국가기관의 전문가들과 국내외 재생의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첨단재생바이오법의 개정과 규제과학의 변화, 첨단재생의료 개발 사례, 상용화 전략, 첨단재생의료 기술을 활용한 임상연구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 참석은 분당차병원 연구중심병원 홈페이지(http://rnd.chamc.co.kr)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이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으로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외형적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환자들을 발굴하고 의료비를 지원해 환자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순수 민간 주도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병원은 지난 17일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단인 빅드림, KMI한국의학연구소, 헬스경향과 서울성모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은 앞으로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시즌2의 엔젤병원으로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복귀를 위한 치료 지원에 나선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이학종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위원량 이지케어텍 사장, 김용덕 GE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추진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E헬스케어, 이지케어텍, 카카오헬스케어, 틸다, 엔피프틴(N15) 등 의료AI 전문 기업들과 협업해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한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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