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석 병무청 차장, 육군종합군수학교 방문…교육생 격려

이다온 기자 2024. 5. 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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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20일 대전 소재 육군종합군수학교를 방문, 조리특기 실습 중인 육군 기술행정병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차장은 조리병 실습 현장을 참관한 뒤 교육생을 격려하고, 이들이 조리병을 지원하게 된 동기, 교육 소감, 미래 계획을 공유했다.

한편 병무청은 육군과 협조해 지난해 3월 입영자부터 요리에 관심과 취미가 있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라면 누구나 조리병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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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20일 대전 소재 육군종합군수학교를 방문, 조리특기 실습 중인 육군 기술행정병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충남병무청 제공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20일 대전 소재 육군종합군수학교를 방문, 조리특기 실습 중인 육군 기술행정병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차장은 조리병 실습 현장을 참관한 뒤 교육생을 격려하고, 이들이 조리병을 지원하게 된 동기, 교육 소감, 미래 계획을 공유했다.

교육생 박 이병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병무청에서 병역진로설계 상담을 받은 결과 조리 특기를 추천받고 지원했다"며 "적성에 맞는 특기를 추천해 주니 군 복무부터 전역 이후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차장은 "군 복무가 자기개발의 기회이자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각 군과 협의를 통해 누구나 지원 가능한 특기를 지속 발굴, 관련 분야 전공이나 자격·면허가 없어도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무청은 육군과 협조해 지난해 3월 입영자부터 요리에 관심과 취미가 있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라면 누구나 조리병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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