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6호 홈런으로 타격감 회복! 다루빗슈 유, 통산 200승 달성하며 팀 대승 견인
최대영 2024. 5. 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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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타격감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한 활약으로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시즌 6호 홈런을 기록, 타격감 회복의 기대감을 높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김하성의 활약과 다루빗슈의 위력투에 힘입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9-1로 대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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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타격감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한 활약으로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한편, 다루빗슈 유는 미국과 일본에서의 활약을 통틀어 통산 200승을 달성하며 일본 선수로서는 세 번째로 이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이날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타율을 0.212로 끌어올렸다.
특히, 7회에는 비거리 120m의 웅장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이달 들어 12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시즌 6호 홈런을 기록, 타격감 회복의 기대감을 높였다.
다루빗슈 유는 이날 7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MLB에서 107승(86패)을 기록한 다루빗슈는 일본에서의 성적을 합쳐 통산 200승을 달성, 구로다 히로키, 노모 히데오에 이어 역대 일본 선수로는 세 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김하성의 활약과 다루빗슈의 위력투에 힘입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9-1로 대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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