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전용계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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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장하는 무위험 저축성 상품 '개인투자용 국채' 출시를 앞두고, 단독 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이 20일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입할 수 있는 전용계좌를 오픈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전용계좌에서만 매입할 수 있어 사전 계좌개설이 필수다.
개인만 투자 가능하고, 청약 형태로 최소 10만원에서 연간 최대 1억원까지 매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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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장하는 무위험 저축성 상품 '개인투자용 국채' 출시를 앞두고, 단독 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이 20일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입할 수 있는 전용계좌를 오픈했다.
다음달 발행을 시작하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 개인의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만기 보유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100% 활용법'을 주제로 오는 29일 모바일앱 '엠스톡'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련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전용계좌에서만 매입할 수 있어 사전 계좌개설이 필수다. 개인만 투자 가능하고, 청약 형태로 최소 10만원에서 연간 최대 1억원까지 매입할 수 있다. 10년, 20년 월물로 연간 11회(1~11월) 발행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중도환매시 표면금리가 단리로 적용되고, 가산금리와 연복리, 분리과세는 적용되지 않는다. 매입 1년 후부터 중도환매가 가능하며, 월별로 중도환매 가능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환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보대출이나 질권 설정을 할 수 없고, 소유권 이전이 제한되기 때문에 중간에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도 있는 투자자들은 신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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