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교수평의회 23일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재심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던 제주대학교 교수평의회가 다시 열린다.
20일 제주대에 따르면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가 23일 열려 의대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60명 늘어난 100명으로 증원하는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할 예정이다.
김일환 총장은 지난 13일 학칙 개정안 재심의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교수평의회 재심의는 서울고등법원이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정부 측 손을 들어준 데 따른 것으로, 학칙 개정안이 통과될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던 제주대학교 교수평의회가 다시 열린다.
20일 제주대에 따르면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가 23일 열려 의대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60명 늘어난 100명으로 증원하는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할 예정이다. 지난 8일 학칙 개정안을 부결한 지 약 2주 만의 일이다.
김일환 총장은 지난 13일 학칙 개정안 재심의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교수평의회 재심의는 서울고등법원이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정부 측 손을 들어준 데 따른 것으로, 학칙 개정안이 통과될지 주목된다.
교수평의회 재심의에서는 재적 평의원 3분의 2 이상 출석하고 출석 평의원 3분의 2 이상 통과하면 심의안이 확정된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