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댐 소재지 의회, 물이용 부담금 감면 등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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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회 등 댐 소재지 시군구 협의회가 댐 주변지역 지원법 개정의 신속한 추진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이 법안에는 댐 주변지역 물이용 부담금 감면, 수자원공사의 출연금 비율 현실화, 댐 주변지역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댐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한 5개 시군 기초의회는 법 개정 등을 총선 의제로 채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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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회 등 댐 소재지 시군구 협의회가 댐 주변지역 지원법 개정의 신속한 추진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충주와 춘천, 보령, 안동, 임실 등 5곳의 기초의회는 20일 충주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발의하기로 한 '댐 건설 관리와 주변 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 법안에는 댐 주변지역 물이용 부담금 감면, 수자원공사의 출연금 비율 현실화, 댐 주변지역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댐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한 5개 시군 기초의회는 법 개정 등을 총선 의제로 채택하기도 했다.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은 "댐 주변 지역 권익을 되찾기 위해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달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면서 댐 소재지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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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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