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김혜윤 옆에 변우석 아닌 송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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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관계가 또다시 바뀐 미래로 격변을 맞이한다.
2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 측은 2023년 현재로 돌아온 '임솔'(김혜윤)의 스틸을 공개했다.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의 관계가 새로운 챕터를 맞이할 예정이다. 두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를 주목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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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관계가 또다시 바뀐 미래로 격변을 맞이한다.
2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 측은 2023년 현재로 돌아온 '임솔'(김혜윤)의 스틸을 공개했다. 임솔의 곁을 '김태성'(송건희)이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태성은 고개를 숙인 채 어깨를 들썩이며 눈물을 흘리는 임솔이 등을 토닥이며 달래줬다. 과연 '류선재'(변우석)가 아닌 김태성이 임솔 옆에 남은 이유와 류선재의 묘연한 행방에 궁금증을 안긴다.
지난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의 충격적인 이별이 그려져 시청자들 마음을 아프게 했다. 또다시 바뀐 미래를 알아챈 임솔은 "내 운명은 내가 바꿀게"라며 홀로 담포리에 남았다.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로부터 류선재를 지키고 정해진 운명을 맞이하기 위한 것. 이후 류선재가 탄 기차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임솔의 모습, 때마침 기차에서 내리는 김영수의 모습이 교차했다.
이 가운데 앞서 공개된 13화 예고편에서 임솔은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지도 몰라"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겨 두 사람 관계에 찾아온 전환점을 예고했다. 그동안 임솔은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3번의 타임슬립으로 미래를 계속 바꿔왔기에 이번 미래에서는 류선재와 어떤 관계로 마주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의 관계가 새로운 챕터를 맞이할 예정이다. 두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를 주목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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