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U 실사단,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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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가 20일부터 24일까지 충청권에서 진행된다.
이번 실사단 방문은 오는 11월 FISU 국제기술위원회 실사 전의 점검을 목적으로 스포츠 베뉴 점검, 마스터플랜 논의 등 대회 준비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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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가 20일부터 24일까지 충청권에서 진행된다.
이번 실사단 방문은 오는 11월 FISU 국제기술위원회 실사 전의 점검을 목적으로 스포츠 베뉴 점검, 마스터플랜 논의 등 대회 준비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징 자오 FISU 하계대회 국장을 비롯한 4명으로 구성된 FISU 실사단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충청지역 스포츠 베뉴를 방문, 지난 3월에 대회 조직위가 위촉한 종목 협력관들과 함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제1차 FISU 실사 이후 준비해 온 대회 전반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과 대회 마스터플랜에 대한 보고와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실사를 통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받고, 향후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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