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美투자 총괄에 산업부 1급 영입

최현재 기자(aporia12@mk.co.kr) 2024. 5. 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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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주영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사진)을 그룹 북미 지역 투자사인 한화퓨처프루프 사장으로 영입했다.

2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주 전 실장은 이달부터 한화퓨처프루프 사업전략담당 사장으로 부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주 전 실장은 그룹 주력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끌어올릴 인수·합병(M&A)과 지분 투자, 해외 진출 계획 등을 설계하고 전략을 짜는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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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프루프 사장에 주영준

한화그룹이 주영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사진)을 그룹 북미 지역 투자사인 한화퓨처프루프 사장으로 영입했다.

2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주 전 실장은 이달부터 한화퓨처프루프 사업전략담당 사장으로 부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화퓨처프루프는 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3월 공동 출자해 설립한 투자사다. 주 전 실장은 그룹 주력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끌어올릴 인수·합병(M&A)과 지분 투자, 해외 진출 계획 등을 설계하고 전략을 짜는 업무를 담당한다.

행정고시 37회 출신인 주 전 실장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주중 대사관 참사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 등 정부 내 요직을 거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산업부 대표로 파견되기도 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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