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애인 정책 한눈에…장애통계 데이터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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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책을 한 눈에 살펼 볼 수 있는 '장애통계 데이터댐'이 구축을 앞두고 있어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확대된다.
광주시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하고 장애통계 데이터댐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정책 조사·연구와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지원기관·단체·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지난 2018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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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장애인 정책을 한 눈에 살펼 볼 수 있는 '장애통계 데이터댐'이 구축을 앞두고 있어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확대된다.
광주시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하고 장애통계 데이터댐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정책 조사·연구와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지원기관·단체·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지난 2018년 설립됐다.
또 장애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간 교류·협력을 통해 행정과 현장의 가교역할을 하는 등 장애인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지역 장애인복지의 특성과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 '장애통계 데이터댐'을 구축하고 있다.
데이터댐이 구축되면 센터는 장애 관련 자료 허브 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021년 추진한 '최중증발달장애인 24시간 융합돌봄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이 밖에도 토지주택공사(LH)·광주도시공사와 협업을 통해 자립지원주택을 확보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장애 유형과 정도가 다양하고 복잡한 만큼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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