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안양대서 ‘행복론’ 특별 강연

김태희 기자 2024. 5. 20. 17: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운데). 안양대 제공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안양대에서 자신의 ‘행복론’을 특별 강연한다.

안양대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일우중앙도서관 아리홀에서 오는 23일 오전 10시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안양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형석 교수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을 출간했으며, 최근에는 새 책 ‘김형석, 백년의 지혜’를 펴낸 바 있다.

올해로 104세가 된 김 교수는 이번 안양대 특별 강연을 통해 그간의 삶에서 얻는 인간 행복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지혜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신간 독자를 위한 사인회도 마련된다.

한편 100세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1985년 정년퇴임 후 40년 가까이 지속해 온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오랜 삶의 지혜와 경험을 전해주고 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