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사님들 편히 쉬세요"…UNIST에 승무원 휴게실 생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 캠퍼스에 시내버스 승무원을 위한 휴게실이 생겼다.
UNIST는 캠퍼스를 정류장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승무원들을 위한 '버스 승무원 휴게실'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UNIST는 캠퍼스 옥외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달 시내버스 승무원 휴게실을 설치했다.
휴게실은 버스 승무원의 근로 여건 개선을 통해 울산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도모하고, UNIST 구성원은 물론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UNIST(울산과학기술원) 캠퍼스에 시내버스 승무원을 위한 휴게실이 생겼다.
UNIST는 캠퍼스를 정류장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승무원들을 위한 ‘버스 승무원 휴게실’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UNIST는 캠퍼스 옥외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달 시내버스 승무원 휴게실을 설치했다. 이 휴게실은 승무원 휴게공간 1개실과 공용 화장실 2개실로, 내부에는 승무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휴게 관련 비품들이 마련됐다.
휴게실은 버스 승무원의 근로 여건 개선을 통해 울산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도모하고, UNIST 구성원은 물론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최영도 행정처장은 “UNIST 구성원들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울산 시내버스 승무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승무원분들께서 편하게 휴식하며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 버스 운송사업조합 김영곤 이사장은 “승무원들을 위해 UNIST가 휴식 여건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UNIST 구성원들과 울산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현판식 행사에는 UNIST 최영도 행정처장, 울산광역시 버스 운송사업조합 김영곤 이사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 최현호 위원장, 각 여객사 대표, 울산광역시 버스 노동조합 지부장, UNIST 학부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