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24시] 고양시, '창릉천 유채꽃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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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과 26일, 강매석교공원에서 '창릉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유채꽃 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이 한층 더 다양해지고 편의시설도 확충해 푸른 창릉천변에 만개한 노란 유채꽃밭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며 "강매석교공원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대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니 역사와 자연이 흐르는 창릉천을 따라 걸으며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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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악성 민원인 경찰에 고발
(시사저널=염기환·전지혜 경기본부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과 26일, 강매석교공원에서 '창릉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총 2만7000㎡의 규모에 유채꽃이 만발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은 오는 25일 중앙광장에서 열리며 '희망, 명랑, 쾌활'의 유채꽃 꽃말을 전하는 유채 꽃잎 휘날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창릉천노래자랑, 플로깅, 드론 비행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먹거리장터, 유채마켓 등이 마련 될 계획이다.
또한 강매석교공원에서 펼쳐진 유채꽃은 오는 6월 초까지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는 축제 기간 동안 강매동 652-2번지, 강매석교공원 옆을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대중교통 이용객은 강매역에서 도보 30분 또는 3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유채꽃 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이 한층 더 다양해지고 편의시설도 확충해 푸른 창릉천변에 만개한 노란 유채꽃밭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며 "강매석교공원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대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니 역사와 자연이 흐르는 창릉천을 따라 걸으며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해충 기피제 배포 시작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해충 기피제를 무료 배포한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말라리아 감염을 일으키는 모기에 물리는 것을 막아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충 기피제는 모기 등 해충이 싫어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야외 활동 전 옷에 뿌리면 해충의 접근을 차단해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보건소는 호수공원과 지하철역 등에서 매주 한 번 기피제 무료 배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계획 시 보건소에 방문해 기피제를 수령하거나 호수공원, 산책로 등 일산동구 관내 총 34여 곳에 설치된 기피제함과 기피제자동분사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 악성 민원인 경찰에 고발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문 변호사를 선임해 지속적인 악성 민원, 업무 방해, 욕설 등을 한 민원인을 고양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문제의 민원인 A씨는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공무원에게 욕설을 하고 여직원에게는 성적 수치심 유발 발언을 수차례 했다.
특히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하루에 수십 통의 전화를 걸어 업무를 방해해왔다. 또한 김포시 공무원 자살 사건을 조롱하며 고양시 공무원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강요하는 등 심각한 발언을 지속했다.
이에 고양시는 고문 변호사를 선임해 녹취 파일 등을 토대로 지난 17일 고양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동환 시장은 "직원 보호를 위해 우선 공개되는 직원들의 이름이나 사진을 일선 학교나 경찰서처럼 익명 처리를 도입할 것이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주민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최일선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거나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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