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초과근무 QR코드 인증 도입

경남=노수윤 기자 2024. 5. 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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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공무원 초과근무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과근무 QR코드 인증 절차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는 개인별 휴대전화에 설치한 모바일 공무원증 앱으로 해당 시스템 내 QR코드를 인식해야만 출·퇴근이 인증돼 초과 부정 수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창원특례시는 최근 개정된 행정안전부 예규에 초과근무수당 관리 강화 대책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을 활용한 QR코드 인식 방식 도입을 권고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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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신뢰성 강화, 부정수급 원천 차단
창원특례시청 전경./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공무원 초과근무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과근무 QR코드 인증 절차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초과근무 시스템에 접속해 단순 버튼 클릭으로 출·퇴근을 기록했다. 앞으로는 개인별 휴대전화에 설치한 모바일 공무원증 앱으로 해당 시스템 내 QR코드를 인식해야만 출·퇴근이 인증돼 초과 부정 수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창원특례시는 최근 개정된 행정안전부 예규에 초과근무수당 관리 강화 대책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을 활용한 QR코드 인식 방식 도입을 권고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초과근무 인증 강화 등으로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 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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