代이은 호국영웅 가족 11명에 태극 기념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0일 '명예로운 보훈가족' 11명을 서울 용산구의 서울지방보훈청으로 초청해 '태극기 기념패'를 증정했다.
이날 강 장관은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였던 선대의 뜻을 이어받아 헌신하고 있는 데이비드 린튼(한국명 인대위) 한동대 교수와 공병삼 부천소방서 소방위, 신은정 육군 하사 등에게 기념패를 전했다.
린튼 교수의 증조부인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은 1919년 군산 만세운동 준비를 후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0일 '명예로운 보훈가족' 11명을 서울 용산구의 서울지방보훈청으로 초청해 '태극기 기념패'를 증정했다.
이날 강 장관은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였던 선대의 뜻을 이어받아 헌신하고 있는 데이비드 린튼(한국명 인대위) 한동대 교수와 공병삼 부천소방서 소방위, 신은정 육군 하사 등에게 기념패를 전했다. 이 기념패는 유명 유튜버들에게 주어지는 실버·골드 버튼과 비슷한 형태로 각 보훈가족의 얼굴 사진이 새겨져 있다. 린튼 교수의 증조부인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은 1919년 군산 만세운동 준비를 후원했다. 조부인 휴 린튼(한국명 인휴)은 미 해군 대위로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다.
[김성훈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국 빚더미’ 경고 나선 미국…“2045년 GDP보다 부채가 더 많아진다” - 매일경제
- “쏟아지는 주문에 매일 연장근무”…즐거운 비명 지르는 ‘이 회사’ - 매일경제
- 제주행 비행기 안 ‘노매너’…승무원도 깜짝 놀라 눈치만 - 매일경제
- “금리 내리면 주식보다 빨리 움직인다”…잠잠하던 ‘이것’ 들썩 - 매일경제
- 文회고록 논란 일파만파…국힘 “김정숙 여사 먼저 특검해야” - 매일경제
- 금 1돈에 45만원…‘미친 금값’에 ‘이것’으로 눈돌린다 - 매일경제
- [단독] UCK, 테라로사 경영권 강화...커피 사업 글로벌 진출 탄력 - 매일경제
- “코스닥 시총 2위 종목이 ‘쩜하’라니”...증시 충격에 잠못드는 주주들 - 매일경제
- '음주 뺑소니'에도 김호중 콘서트 매진시킨 극성팬덤 - 매일경제
- EPL 역대 6호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에 UEL 확정까지... 캡틴 손흥민, 시즌 최종전 두 마리 토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