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당국자 “이란 대통령 죽음과 이스라엘은 무관”

박석호 2024. 5. 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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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데 대해 이스라엘은 자국과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당국자는 현지시각 20일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은 라이시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 헬기 추락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이번 사고의 배후가 이스라엘이라는 주장이 SNS 등을 통해 유포되는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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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데 대해 이스라엘은 자국과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당국자는 현지시각 20일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은 라이시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 헬기 추락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이번 사고의 배후가 이스라엘이라는 주장이 SNS 등을 통해 유포되는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국이 이번 사고에 대해 추모와 유감의 뜻을 밝히고 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한 이스라엘 지도부는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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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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