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반도체·치즈과학고 등 협약형 특성화고 10곳 선정

권한울 기자(hanfence@mk.co.kr) 2024. 5. 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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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일 서울 용산철도고, 인천반도체고, 전북 한국치즈과학고 등 10곳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고등학교는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해 정주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지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고 연합체를 구성했다.

기업과 지역 내 유관 기관이 인재상을 설정하고 산학 융합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운영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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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일 서울 용산철도고, 인천반도체고, 전북 한국치즈과학고 등 10곳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고등학교는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해 정주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학생들이 졸업 후 해당 지역에 취업해 정착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지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고 연합체를 구성했다. 기업과 지역 내 유관 기관이 인재상을 설정하고 산학 융합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운영을 돕는다.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을, 대학은 심화·연계 교육과정 등을 담당한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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