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호치민국립대와 새마을운동 지원 논의

김대벽 기자 2024. 5. 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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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20일 국제친선교류단 일행과 호치민국립대학교의 새마을 연구소를 방문했다.

호치민국립대학교 오 티 펑 란 총장 겸 새마을운동연구소장은 "경북도의회가 인문사회과학대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경북도의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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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20일 국제친선교류단 일행과 호치민국립대학교의 새마을 연구소를 방문해 새마을재단과 공동연구,교육,행사, 출판에 대한 지원을 논의했다.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20일 국제친선교류단 일행과 호치민국립대학교의 새마을 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경북 새마을재단과 공동연구를 비롯해 교육, 행사, 출판과 관련한 지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새마을재단과 호치민국립대 새마을연구소는 새마을운동과 베트남 신농촌개발정책 연구, 주민연수, 메콩델타 지역 지원 등의 농민 및 공무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호치민국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내 한국학과가 1994년에 개설되어 있고 지난 2016년 8월부터 경북도와 호치민국립대는 공동으로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호치민국립대학교 오 티 펑 란 총장 겸 새마을운동연구소장은 “경북도의회가 인문사회과학대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경북도의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장인 배한철 의장은 “경북 40여개 대학교에는 베트남 유학생이 2300여명으로 많다"며"호치민국립대학교에서 경북도의 새마을운동 전파에 앞장서고 있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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