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호원지회 "교섭 거부 사측, 단체교섭권 보장해야"
정다움 2024. 5. 20.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호원지회는 20일 "노조의 정당한 권리인 단체 교섭권을 사측인 호원은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어용 노조를 만들어 부당노동행위가 적발된 사측은 아직 금속노조의 단체 교섭권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며 "노동 삼권은 헌법으로 보장된 만큼 교섭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호원지회는 20일 "노조의 정당한 권리인 단체 교섭권을 사측인 호원은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인 호원을 상대로 한 교섭응낙가처분 신청을 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8차례의 교섭을 사측이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용 노조를 만들어 부당노동행위가 적발된 사측은 아직 금속노조의 단체 교섭권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며 "노동 삼권은 헌법으로 보장된 만큼 교섭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da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삶-특집] "이주노동자에게 밭에서 용변 보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 연합뉴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 연합뉴스
- 강형욱 "조사로 진실 밝힐 것…허위사실 유포·비방은 법적 대응" | 연합뉴스
- "깡패 데려오겠다" 협박에 신고…경찰, 피해자조사 없이 불송치 | 연합뉴스
-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 연합뉴스
- 해외 출장 중 여성 기자 강제추행…해고된 JTBC 기자 기소 | 연합뉴스
-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지인 손 이끌려 현장 벗어나 | 연합뉴스
- "이렇게 일찍 가려고, 그 많은 사랑을"…아들 잃은 엄마의 눈물 | 연합뉴스
- 최태원, '이혼소송 탄원서' 낸 장남과 웃으며 어깨동무 포착 | 연합뉴스
- '캐리비안의 해적' 출연했던 美 유명 서퍼, 상어 공격에 사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