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교육청 늘봄학교·유보통합 성공 추진 맞손

경남=노수윤 기자 2024. 5. 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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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0일 경남교육청과 경남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아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늘봄학교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의 성공을 위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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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안정 성장·복지증진, 유보통합 실현 협력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늘봄학교와 유보통합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20일 경남교육청과 경남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아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늘봄학교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경남도 등은 늘봄학교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며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지방 보육업무 이관, 질 높은 영유아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유보통합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의 성공을 위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는 기관의 역할이 나누어져 있지 않다"며 "앞으로 중앙부처, 경남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 이후 박완수 도지사는 거점통합돌봄센터인 늘봄상남의 돌봄 교실과 운영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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