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포기’ 율희, 7살 子 생일에 삼남매 만났다 “귀엽네” 애틋 모성애

장예솔 2024. 5. 20.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5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재율이 쌍둥이 여동생의 그네를 밀어주거나 아이들이 비눗방울로 놀고 있는 사진을 연이어 공개한 율희는 "귀엽네", "1인 1비눗방울"이라며 삼남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민환과 율희는 이혼 전 삼남매의 생일엔 다섯 식구가 함께 모여 식사하기로 약속했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율희 소셜미디어
율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5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7살 아들 재율의 생일 파티 현장이 담겼다. 재율은 케이크에 꽂힌 초를 불기 전 장난감을 사달라는 소원을 빌었고, 율희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재율이 쌍둥이 여동생의 그네를 밀어주거나 아이들이 비눗방울로 놀고 있는 사진을 연이어 공개한 율희는 "귀엽네", "1인 1비눗방울"이라며 삼남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율희는 지난해 12월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삼남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재율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떨어져 사는 율희를 향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최민환이 생일을 앞둔 재율에게 "생일 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묻자 재율은 "우리 가족 다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최민환은 "엄마랑 아빠랑 동생들이랑 같이 밥 먹자"고 제안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이혼 전 삼남매의 생일엔 다섯 식구가 함께 모여 식사하기로 약속했다고.

최민환은 "엄마까지 모여서 식사하는 자리를 만들기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들 생일 때만큼이라도 다 같이 모여서 밥을 먹자고 약속했다. 얼마 전 쌍둥이 생일에 다섯 식구가 모여서 식사를 했는데 재율이가 정말 좋아하더라"며 "언제까지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그 시간을 지켜내 보려고 노력 중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