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민축구단, K4 9라운드 홈경기 첫 승

2024. 5. 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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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지난 19일 2024 K4리그 9라운드가 열린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4대2로 완파하며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남양주FC의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FC의 역사적인 첫 홈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무더위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시민 구단주의 열광적인 응원에 보답하듯 화끈한 공격축구로 보답한 선수단에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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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축구단 상대로 4:2 완승” 경기도민체전 우승 기세 이어 나가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FC의 역사적인 “첫 홈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남양주FC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평택시티즌 FC를 상대로 도전
사진제공ㅣ남양주시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지난 19일 2024 K4리그 9라운드가 열린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4대2로 완파하며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남양주FC는 경기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기운으로 전후반 내내 경기를 지배했으며, 전반 1골과 후반 3골을 넣어 홈팬들에게 다득점을 선사했다.

첫 골은 전반 19분 신상휘 선수가 골 에어리어 안으로 빠르게 찔러준 볼을 한정우 선수가 논스톱으로 차넣어 성공시켰다.

기세를 이어간 남양주FC는 후반 2분 이종열 선수가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두 번째 골을 넣어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남양주FC는 후반 15분 노윤상의 헤딩 추가골, 후반 20분 신상휘의 네 번째 추가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남양주FC의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FC의 역사적인 첫 홈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무더위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시민 구단주의 열광적인 응원에 보답하듯 화끈한 공격축구로 보답한 선수단에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문한경 대표이사는 “창단 첫 홈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 성적을 거둔 남양주FC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평택시티즌 FC를 상대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동아(남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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