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후포수협 수산물유통센터, 철거…"주차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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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6월부터 8월까지 (구)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를 철거한다고 20일 밝혔다.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는 새로운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건물 철거 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부지정비 및 주차장 조성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 노후된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가 철거되고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개장하게 되면 넓은 주차 공간 확보로 관광객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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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6월부터 8월까지 (구)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를 철거한다고 20일 밝혔다.
(구)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는 새로운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건물 철거 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부지정비 및 주차장 조성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기존 업소들은 영업을 종료하고 인근 상가로 이전을 완료한 상태다.
새롭게 준공된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96억원(국비 21억원·도비 41억원·군비 34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6월말 입점자 모집을 위해 준비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 노후된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가 철거되고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개장하게 되면 넓은 주차 공간 확보로 관광객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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