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탁 휴넷 대표, 한국인사관리학회 선정 ‘경영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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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은 조영탁 대표가 한국인사관리학회가 선정한 '2024년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춘우 한국인사관리학회 회장(서울시립대)은 "조영탁 휴넷 대표는 행복경영의 철학과 방식을 정립하고 실천하면서 국내외 기업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며 "직원,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행복경영은 존경받는 한국형 기업 경영 모델을 만드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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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 대표는 1999년 교육기업 휴넷을 설립하고, 2003년에 기업의 경영철학 ‘행복경영’을 만들어 실천 및 확산에 앞장서 왔다.
행복경영은 기업의 목적을 이익 극대화가 아닌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를 최우선 원칙으로 한다.
조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경영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동시에 기업의 성장도 이뤄냈다. 직원 행복을 7개로 정의 내린 ‘Magic+’을 만들고, 매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행복점수를 측정 및 개선해 나가고 있다. ‘직원연금제도’ ‘안식휴가’ ‘독서경영’ ‘직원 학습 플랫폼’ ‘시차출퇴근제’ 등 혁신적인 제도를 시행 중이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매주 금요일이 휴무인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도입한 일부 기업들이 격주 시행, 연차 소진, 급여 삭감 등을 하는 반면 휴넷은 온전한 주 4일제로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실적면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행복경영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행복경영’의 기업 확산을 위해 CEO를 위한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730여 개 사의 CEO가 본 과정을 수료하고, 소속 기업에 행복경영 제도를 도입했다.
이춘우 한국인사관리학회 회장(서울시립대)은 “조영탁 휴넷 대표는 행복경영의 철학과 방식을 정립하고 실천하면서 국내외 기업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며 “직원,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행복경영은 존경받는 한국형 기업 경영 모델을 만드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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