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청소년 회복센터 후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4. 5. 20.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지역 청소년 회복센터 2개소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현재 부산에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위드청소년회복센터와 라온청소년회복센터 등 2개 센터는 정부의 지원이 없는 상황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부산지역 청소년회복센터에 모두 9000만원을 후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 없는 2개소에 1500만원 전달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에서 3번째)이 청소년 회복센터 2개소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지역 청소년 회복센터 2개소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현재 부산에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위드청소년회복센터와 라온청소년회복센터 등 2개 센터는 정부의 지원이 없는 상황이다. 2개 센터에 각각 750만원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부산지역 청소년회복센터에 모두 9000만원을 후원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보호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