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싱글벙글쇼' 51년 만에 폐지…후속은 트로트 프로그램
김예랑 2024. 5. 20.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1년간 방송된 MBC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가 폐지된다.
20일 MBC 라디오는 "오랜 시간 청취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싱글벙글쇼'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 표준FM의 '간판' 프로그램인 '싱글벙글쇼'는 1973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허참, 송해, 박일, 송도순이 DJ를 맡았다.
'싱글벙글쇼'는 오는 6월 2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1년간 방송된 MBC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가 폐지된다.
20일 MBC 라디오는 "오랜 시간 청취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싱글벙글쇼'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 표준FM의 '간판' 프로그램인 '싱글벙글쇼'는 1973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허참, 송해, 박일, 송도순이 DJ를 맡았다.
특히 강석은 36년, 김혜영은 33년간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배기성, 허일후, 정준하를 거쳐 현재 신지와 이윤석이 진행을 맡고 있다.
'싱글벙글쇼'는 오는 6월 2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며 진행자는 미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대들 교복처럼 입던 '그 명품'…'반값 굴욕'
- "이 육회 먹지 마세요"…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제품 회수
- "먹어본 치킨 중에 최고" 금세 완판…미국인 5000명 몰렸다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스토리]
- 임윤아, 칸 영화제 참석…레드카펫 스포트라이트
- 양세형·양세찬 잘 나가는 거 아니었어? 수익 0원 '황당' 사연
- '43억 전액 현금 매입'…마동석, 청담동 고급빌라 주인이었다
- 승리·정준영·최종훈 '경찰 유착'…故 구하라가 밝혔다
- 시력 손상 심각하다던데…'눈 부상' 곽민선 아나 근황 전해
- '김흥국 제작' 박정희·육영수 다큐, 주연 캐스팅 후 촬영 중
- "장원영 성희롱했나" 분노…피식대학 또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