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요리경연 싹쓸이한 남부대 호텔조리학과 '위용'···명문 학과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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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인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가 위용을 뽐냈다.
최고상인 대상은 물론 참가자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탁월한 조리기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호텔조리 분야 최고의 명문 학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찬성 남부대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남부대 호텔조리학과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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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2팀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영예
광주서 첫 개최···글로벌 인재 양성 메카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인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가 위용을 뽐냈다. 최고상인 대상은 물론 참가자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탁월한 조리기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호텔조리 분야 최고의 명문 학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남부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의 요리의 경연장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조리기능장려협회·aT가 주관했다. 권위 있는 대회인 만큼 조리 종사자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4257명(1614팀)의 참가자 몰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남부대 호텔조리학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금메달 8팀, 은메달 8팀 등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게 됐는데, 대회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남부대 호텔조리학과로 2023년 4월 임용된 김찬성 교수의 보이지 않은 노력의 결실로 알려지고 있다. 김 교수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대학 발전을 위해 한국조리협회에서 16년 동안 헌신했다. 여기에 대회 조직위원장, 운영위원장, 심사위원장 등의 중책을 맡으며, 이번 대회 유치에 힘을 쏟았다. 특히 김 교수는 하얏트 호텔에서 요리사로서의 첫 발을 뗀 뒤 CJ를 거쳐 롯데리아 등 국내 굴지의 기업 등에서 수석 셰프로 활동한 경험을 발판 삼아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찬성 남부대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남부대 호텔조리학과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대 호텔조리학과는 지난 2006년 개설돼 18년째 정통 호텔 조리를 기반으로 요리산업 분야의 심층적 이론과 맞춤형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0여명의 학과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이 분야에서 90%가 넘는 취업률을 보이고 있어 전국적 명성을 떨치고 있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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