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이봉원·염경환, 가족과 따로 살며 '각집살이' 중인 스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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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해감에 따라 점차 다양한 결혼생활 양식이 보이고 있다.
이날 제주도에서 육아를 전담하던 박선주는 딸의 기숙사 입학을 계기로,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서울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미디언 부부 이봉원과 박미선도 현재 '각집살이' 중이다.
이봉원은 현재 중식집 운영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홀로 천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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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세상이 변해감에 따라 점차 다양한 결혼생활 양식이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집살이' 중임에도 여전히 돈독한 스타 부부들을 모아봤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박선주가 출연해 남편과 9년째 별거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제주도에서 육아를 전담하던 박선주는 딸의 기숙사 입학을 계기로,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서울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비혼주의였던 그는 임신 후 강레오 셰프와 결혼했다. 하지만 남편과 서로의 독립적인 성향을 존중하며 따로 사는 가족 형태를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선주와 강레오는 지난 2012년 결혼했다. 아이가 태어난 후 해외 프로젝트를 맡게된 박선주가 너무 힘들어하자, 강레오가 '엄마 코스프레하지 말고 박선주로 살아라'라고 조언하며 두 사람의 별거생활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미디언 부부 이봉원과 박미선도 현재 '각집살이' 중이다.
이봉원은 현재 중식집 운영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홀로 천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박미선은 시부모님을 모시고 일산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이봉원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할 때 내 조건이 시부모 모시기였다. 아내가 선뜻 수락했다. 그러다 보니 (아내가) 시부모님과 친하게 지내게 됐다. 그래서 천안에서 장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주일에 한번씩 본가에 들어간다고 밝힌 그는 "살아있는 거 확인만 되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봉원과 박미선은 지난 199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개그맨 겸 쇼호스트 염경환 역시 아내와 따로 떨어져살고 있다. 지난해 11월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에 출연한 그는 "아내와 따로 살고 있다. (아내가) 위층에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살고있다는 그는 "(건물에) 저와 아내, 아들 둘, 장인 장모님까지 총 여섯명이 산다. 홈쇼핑은 샘플을 다 해보고 방송을 해야 하니까 집에 물건이 다 닜다. 그래서 내가 사무실 겸으로 위로 올라갔다. 혼자 가긴 그래서 장인어른을 모시고 갔다. 위층에서 저와 장인어른이 살고, 아래층에는 아내와 아이들, 장모님이 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염경환은 아내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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