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요리경연대회 대상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20일 충청대에 따르면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은 전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준호(2년), 도현준·손민정·변수빈(1년) 학생은 ‘장관상으로 간다’ 팀을 꾸려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한끼줍쇼 팀은 '우수상', 이슬만 먹조 팀은 '장려상', 무제·타조가 타조·홍일점 팀은 금상을 받았다.

호텔조리파티쉐과는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휩쓸어 명실상부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입교식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20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훈련 과정 입교식을 했다.

청주캠퍼스는 2014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지역 인력 수요 관련 협업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펴고 있다.

충북 반도체 분야 협약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예정자 과정 3년 평균 취업률은 95.8%(2024년 100%, 2023년 93.3%, 2022년 98.5%)를 찍었다.

입교식은 SK하이닉스 1차 협력사인 티앤에스엔지니어링(http://www.tnseng.co.kr) 입사를 목표로 한 구직자 18명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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