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원 생기면 아파트 분양보다 준신축 아파트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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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3명 가운데 2명은 신축보다 10년 미만의 기존 아파트 구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랑방부동산이 지역민 610명을 대상으로 '5억 원이 있을 경우 신축 분양과 준신축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6.4%가 금액에 맞는 10년 이내 준신축 아파트를 구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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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3명 가운데 2명은 신축보다 10년 미만의 기존 아파트 구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랑방부동산이 지역민 610명을 대상으로 '5억 원이 있을 경우 신축 분양과 준신축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6.4%가 금액에 맞는 10년 이내 준신축 아파트를 구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3.6%는 2~3억 원을 대출받아 신축 분양을 받겠다고 답했습니다.
준신축 아파트 구매 이유로 신규 청약 대비 저렴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0.7%로 가장 많았습니다.
완성된 상권 등 정주 여건이 33.8%, 기존 입주민의 만족도 검증 가능과 신축 아파트의 정상 건설 여부 불안 등이 12.1%로 뒤를 이었습니다.
신축 분양 이유로는 새집 입주에 대한 로망이 40.5%로 가장 많은 답변을 얻었습니다.
이어 향후 투자가치 28.3%, 최신 홈 시스템 16.1%, 특화 커뮤니티 14.1% 순이었습니다.
사랑방부동산은 올해 1분기 광주 아파트 매매 건 중 준신축 비중이 26%로 전 분기 대비 점차 늘고 있다며 분양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준신축 구매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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