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년정책 서포터즈 도‧파‧민’ 발대식

도내 청년 17명 선발, 11월까지 7개월간 SNS 통한 서포터즈 활동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도‧파‧민’ 발대식.(강원도 제공) 2024.5.20/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2024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도‧파‧민’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춘천 소재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도 청년정책 설명회, 활동 관련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도‧파‧민은 도 청년정책 및 이슈에 관심이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이 가능한 도내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7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강원 청년정책 홍보 및 청년 이슈‧트렌드 분석, 도내 청년 관련 행사 등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표창과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