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악성 민원에 청원 경찰 폭행까지…50대 남성 구속 송치

이기범 기자 2024. 5. 20.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무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청원 경찰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및 모욕 등 혐의로 지난 8일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3월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 기초자치단체 건물에서 여성 공무원에게 폭언하고 이를 말리는 청원 경찰 B 씨를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 공무원에 폭언, 말리는 청원 경찰에 전치 3주 부상 입혀
ⓒ News1 DB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공무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청원 경찰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및 모욕 등 혐의로 지난 8일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3월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 기초자치단체 건물에서 여성 공무원에게 폭언하고 이를 말리는 청원 경찰 B 씨를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수년간 상습적으로 악성 민원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지자체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지난달 26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달 7일 A 씨를 구속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