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은퇴농 ㏊당 연간 11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지를 파는 고령 농업인에게 ha당 연간 1100만원씩 최대 10년간 지원된다.
예산군은 올해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도입해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농의 편안한 노후 보장과 은퇴농 토지의 청년농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이양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은퇴농이 농지를 매도할 경우 매도대금과는 별도로 1㏊당 연간 정부 직불금 600만원에 예산군의 추가지원금 500만원을 더해 11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농지를 파는 고령 농업인에게 ha당 연간 1100만원씩 최대 10년간 지원된다.
예산군은 올해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도입해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농의 편안한 노후 보장과 은퇴농 토지의 청년농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이양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은퇴농이 농지를 매도할 경우 매도대금과는 별도로 1㏊당 연간 정부 직불금 600만원에 예산군의 추가지원금 500만원을 더해 11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매도조건부 임대 시에도 직불금과 지원금 등 830만원을 최대 10년 동안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정부의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65-84세 이하 농업인이어야 하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자로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 누구나 연중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산과 당진, 태안 지역에 대규모 단수 사태 발생...보령광역상수도 파손 - 대전일보
- '충남 보령댐 광역상수도 고장'...도내 서북부 33만여 명 단수 불편 - 대전일보
- 충남 홍성 카센터서 화재… 7900여만 원 피해 - 대전일보
- 尹대통령 지지율 17%…한 주 만에 역대 최저치 경신 - 대전일보
- 韓, 尹 담화 첫 입장…"이제 민심에 맞는 실천이 중요" - 대전일보
- 윤 대통령, 제주 선박 침몰사고에 "자원 총동원해 구조에 만전" - 대전일보
- 대통령실 "김 여사, 尹 대통령 다음 순방에 동행 안 해" - 대전일보
- 명태균 "돈 1원도 받은 적 없다" 검찰 소환 조사 출석 - 대전일보
- '사격' 김예지, 선수생활 중단한 진짜 이유는…'악플' - 대전일보
- "패딩 다시 넣어야 하나…"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기온 18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