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만났을 때 가난했다”던 마동석, 43억 청담 고급빌라 전액 현금 매수

배효주 2024. 5. 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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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청담 고급 빌라를 43억 전액 현금으로 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월 20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 청담마크노빌 89평형을 현금 43억 원에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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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마동석이 청담 고급 빌라를 43억 전액 현금으로 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월 20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 청담마크노빌 89평형을 현금 43억 원에 매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빌라는 세대별 창고와 운전기사 대기실까지 마련돼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최고급 대리석 등이 사용됐다.

한편, 마동석이 제작 및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22일 만인 지난 15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범죄도시' 시리즈는 도합 4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진행된 감사 무대인사에서 마동석은 아내 예정화를 고마운 사람으로 언급하며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굉장히 가난했다. 조그만 방 벽에 A4 용지 4~50장 붙여놓고 영화 기획만 해서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했을 수 있는데, 가난하고 몸도 많이 다친 걸 보면서도 옆에서 많이 챙겨줬다"고 말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한 끝에 2021년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달 중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배우 생활은 오래 했지만, 이름이 알려지고 조금씩 형편이 나아진 것은 얼마 안 됐다"면서 "가난할 때부터 지금까지 지켜주고,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고, 옆에서 많이 도와주는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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